잘못 불려지고 있는 뒤병기생파리

Posted 2012.08.31 16:00 by 크리스탈~

 

 

 

 

 

뒤병기생파리  Tachina jakovlevi (Portschinsky)

 

파리목 기생파리과

 

Tachina jakovlewii (Portschinsky) 이전에 기재된 잘못된 학명

 

 

 

 

 

 

 

 

 

 

정식 국명은 뒤병기생파리로 되어있지만 뒤영기생파리가 맞는 이름이었다고 한다.

연세대 한호연 교수님이 국명을 붙이신 분이라는데

그분 뒤영기생파리가 맞다고 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뒤병기생파리로 잘못 불린다는데

국명에 잘못 기재되면 바로잡기가 힘든 모양이다.

 

기생파리 치고는 덩치가 제법 크다.

14~17mm

 

 

 

2012. 8. 9.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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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내 피를 가져갈 모기 - 한국숲모기

Posted 2012.05.27 23:10 by 크리스탈~

 

 

 

 

한국숲모기 Ochlerotatus koreicus (Edwards)

파리목 모기과

 

 

 

 

 

 

 

 

나는 주로 산에서 놀다보니 이젠 모기와도 친해져야한다.

사진을 찍다가 뜨끔해서 쳐다보면

셔터를 누르는 오른손등 위에 모기가 앉아 있는데

그 짧은 순간 모기를 쫓고 사진을 포기할까(모기를 잡으면 곤충은 날아간다),

사진을 찍고 모기에게 물릴까 하는 고민을 한다.

 

이 고민에 대한 결정은 그때그때 달라요~~이다.

곤충이 중요하면(여기서 중요하다는 것은 내가 찍지 못했던 곤충이거나

움직임에 민감해 지금 순간을 놓치면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는 곤충) 헌혈을 택하고,

곤충의 중요성이 떨어지면 모기를 쫓는다.

 

3년전만 하더라도 모기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무조건 때려 잡고

시뻘건 피가 보이면 '감히 내 피를 가져갔겠다...'하면서 통쾌해했다.

하지만 2년전부터는 잠시 호흡을 멈추고 후~~ 불어 모기를 날려 쫓는다.

그러면 곤충을 다시 찍는데도 별 무리가 없고 나도 모기에게 물리지 않기 때문이다.

 

내 피만 안가져간다면 아니 피는 가져가도 되는데

내 피부를 가렵게만 하지 않는다면

모기도 이쁜 곤충으로 찍어줄 수 있는데

어쩌다가 사람과 씨름을 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주로 산에서 볼 수 있는 모기를 산모기라고 부르는데 정식 명칭을 찾아보니 한국숲모기다.

진주보건대학교 학생들에게 위생곤충학 강의를 하면서 모기 얘기를 하니

이 모기를 보고 아디다스모기요~ 라고 한다.

흰색과 검은색이 줄무늬처럼 보여 그렇게 부르는 모양인데

정말 그럴듯한 이름이라고 생각했다. ㅎㅎ

 

위의 녀석은 배가 홀~~쭉한걸 보니 수컷인듯 하고

모기는 암컷만 흡혈을 하니 수컷은 좀 더 예뻐해줄 수 있을듯 하다. ㅎㅎㅎ

 

 

 

 

 

2012. 5. 24.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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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무늬배짧은꽃등에

Posted 2012.04.25 12:00 by 크리스탈~

 

 

 

 

 

큰무늬배짧은꽃등에 Eristalis kyokoae (Kimura)

 

파리목 꽃등에과

 

 

 

 

 

 

 

 

 

배짧은꽃등에와 유사하여 기존의 자료에는 배짧은꽃등에로 기록되어있으나

꽃등에를 전공한 최득수 박사님(꽃등에님)에 의하면 큰무늬배짧은꽃등에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최득수 박사의 블로그에는 도감의 오류를 수정한것으로 되어있다.

(http://blog.naver.com/volucella/140023640232 참조)

 

 

요즘 꽃등에를 쳐다보고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 녀석을 처음 봤을때

오호~~ 이녀석이 큰무늬배짧은꽃등에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994년 곤충명감집에는 없지만

2010년 곤충명감집에는 등재되어있다.

 

 

 

 

 

 

 

 

다리는 생각보다 유연한듯....

앞다리는 앞으로 비비고 뒷다리는 뒤로 꺾어 배위에서 비비네~~~ ㅋㅋㅋㅋ

 

 

 

 

2012. 4. 24. 전남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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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짧은꽃등에 암,수

Posted 2012.04.22 18:00 by 크리스탈~

 

 

 

 

 

 

배짧은꽃등에 Eristalis cerealis Fabricius
 
파리목 꽃등에과

 

 

 

 

 

 

 

 

 

 

배짧은꽃등에 암수를 맞춘 기념으로 올려본다.

그동안 파리목은 왠만해선 잘 찍지도 않고 이름도 안붙이고 쳐박아 두었는데

도감을 준비해야할거 같아 정리 중이다.

 

위의 녀석은 암컷.

조팝나무에 꽃에 놀러왔다.

 

 

 

 

 

 

 

 

 

 

위의 녀석은 수컷.

까마귀밥여름나무 꽃에 놀러왔다.

 

 

곤충명감집에는 없지만 큰무늬배짧은꽃등에란 유사종이 있다.

출현시기 : 4~10월

 

 

 

 

2012. 4. 18.  경남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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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꽃등에

Posted 2012.04.22 00:10 by 크리스탈~

 

 

 

멍꽃등에 Didea alneti (Fallen)

파리목 꽃등에과

 

 

 

 

 

 

 

멍꽃등에인줄 알았으면 좀 신중을 기해 찍을껄

그냥 한번 찍었는데 날아가버리길래 나도 과감히 포기했었다.

약간 촛점이 안맞은게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아직 찍지 않은 녀석이라 포스팅해본다.

 

 

배의 두번째와 세번째 줄무늬 윗부분 라인이 일직선이라

다른 녀석들과 구분이 된다.

겹눈이 떨어져 있는걸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꼬리끝이 뾰족하여 암컷인줄 알겠다.

 

유충시기에 밤나무왕진딧물을 포식한다는데

올해는 눈여겨 보면 인연이 있으려나 모르겠다.

 

 

징그러운 밤나무왕진딧물 알은 http://lovessym.blog.me/140125143875

 

 

 

2012. 4. 18. 경남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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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붙이꽃등에

Posted 2012.04.16 13:35 by 크리스탈~

 

 

 

 

 

 

광붙이꽃등 Melanostoma mellinum (Linnaeus)

파리목 꽃등에과

 

 

 

 

 

 

 

 

 

몸길이가 7~8mm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꽃등에다.

얼핏보면 꼬마꽃등에 크기밖에 되지 않지만 

광붙이꽃등에는 날개를 잘 펴지 않아

속으로 살짝 비치는 배무늬로 꼬마꽃등에와 구분해야한다.

다행히 배쪽 무늬는 두종이 다르다. ㅎㅎㅎ

 

 

 

 

 

 

 

 

나는 주로 봄에 이 녀석을 많이 촬영하였는데

가을에도 촬영이 많이 되는걸로 보아

봄, 가을에 집중적으로 보이는 모양이다.

 

위의 두 녀석은 수컷.

 

 

 

 

 

 

 

수컷과는 달리 겹눈이 완전이 떨어져 있어 암컷과의 구별이 확실하다.

날때와 착륙할때 빼고는 거의 날개를 펴는 일이 없는 듯 하다.

쪼그리고 앉아서 좀 기다려봤지만 허탕~~~

 

 

 

 

 

 

 

 

 

 

겹쳐진 날개사이로 비쳐지는 배무늬를 보면 노란점무늬가 4줄이다.

어떤 녀석은 3줄이기도 한데

4줄일경우는 노란점곱슬꽃등에와 아주 유사하다.

 

꽃등에를 전공한 꽃등에님의 말씀에 의하면

노란점곱슬꽃등에는 고산지대에서만 보인다고 하니

왠만하면 거의 광붙이꽃등에라는 말씀........

 

 

 

 

 

 

 

 

플래쉬를 쓴것도 아닌데 가슴팍이 어쩜 저리 반짝이는지....

해외 사이트에 보면 이 녀석 유충도 식식성 곤충을 포식하지 않을까 추측된다고 써있다.

아직 밝혀지진 않은 모양이다.

 

 

 

 

 

 

 

 

 

 

 

측면에서 보니 암컷의 배는 역시 뚱뚱했다.

출산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

 

 

 

 

 

 

 

 

 

귀한 깽깽이풀 수정은 누가 시키는지 궁금했는데

이 광붙이꽃등에도 한몫 거드는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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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꽃등에

Posted 2012.04.14 13:44 by 크리스탈~

 

 

 

 

 

꼬마꽃등에 Sphaerophoria menthastri (Linne)

파리목 꽃등에과

 

 

 

 

 

 

 

 

꼬마꽃등에는 호리꽃등에와 함께 자주 보이는 녀석중에 하나이다.

암컷과 수컷의 배 형태가 달라 굳이 겹눈이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배가 일자 막대기처럼 생기면 수컷이다.

 

고마리꽃에 놀러왔군....

 

 

 

 

 

 

 

 

완전 수컷 증명샷.

옆구리에 곤봉처럼 생긴 평균곤도 진짜 잘 보인다. ㅎㅎㅎ

 

 

 

 

 

 

 

 

우리동네에선 귀한 방아풀에도 놀러왔다.

크기가 작은 녀석이라 그런지 꽃도 딱 코딱지만한 작은 꽃에 놀러온다.

 

 

 

 

 

 

 

 

 

막대기같은 배 모양의 수컷과 달리 갸름한 배를 가지고 있는 이 녀석은 암컷이다.

 

 

 

 

 

 

 

 

 

쟈바꽃등에와 비슷하지만 배 끝부분의 무늬가 달라 구분된다.

하지만 꼬마꽃등에는 무늬변이가 있어

정확치 않을 경우는 생식기를 해부해야한다고 한다

 

역시 꽃이 딱 지만한 큰개불알풀에 놀러왔다.

 

 

 

 

 

 

 

 

꽃이 정말 작은 개여뀌에도 뭣이 있다고 주둥이를 박고 있다.

 

 

 

 

 

 

 

 

예전에 올린 꼬마꽃등에 짝짓기.....

얘네는 사랑도 앙증맞게 한다. ㅎㅎㅎ

 

 

 

꼬마꽃등에는 과거에 애꽃등에(S. contigua Macquart)로 오동정되어 많은 문헌에 기록이 되었으나

애꽃등에는 모식지가 미국 필라델피아로서 그 분포지가 북미로 한정되어 있다.

꼬마꽃등에는 변이가 매우 심한 종으로서 특히 복부 무늬의 변이가 심하며

종내와 종간 변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수컷생식기의 검경이 필수적이다.

 

 

유충은 아카시아진딧물, 콩진딧물, 목화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

20여종의 다양한 진딧물을 포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의 크기 : 8~9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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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바꽃등에

Posted 2012.04.14 01:04 by 크리스탈~

 

 

 

 

 

 

쟈바꽃등에 Allograpta javana (Wiedemann)

파리목 꽃등에과

 

 

 

 

 

 

 

 

 

 

꼬마꽃등에와 유사한데 암컷의 경우는 꽁댕이의 무늬가 좀 다르다.

꽃등에를 정리하다보니 이녀석들 이름이 꼬마꽃등에로 되어있어 이름을 모두 바꾸어줬다.

 

쟈바꽃등에는 생각도 안하고 꼬마꽃등에처럼 보이면 안찍었는데

올해엔 꺼진불도 다시보자라는 정신으로 두눈 부릅뜨고 다녀야겠다. ㅎㅎㅎ

 

 

 

 

 

 

쟈바꽃등에라고 했더니 경상도에서는 뭘 잡아서 자바인디(잡아의 사투리)? 한다.

또 한분은 누구랑 자본다고 자바여? 한다. ㅋㅋㅋㅋ

 

쟈바는 학명 중 종명(javana)에서 따왔지 싶은데 지명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쟈바꽃등에 암컷은 호리꽃등에와 달리 배끝부분 양쪽가에 점이 4개 있고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굵은 세로줄이 있다.

간혹 꼬마꽃등에도 이와 비슷한 무늬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암컷의 경우는 점이나 세로줄이 굵고 뚜렷해야한다.

 

 

 

 

 

니콘 D300의 내장플래쉬가 고장 난 이후로 플래쉬를 쓰지 않고 있는데

위의 녀석은 06년도니까 D70s 에 플래쉬를 써서 담은 녀석이다.

그래서 그런지 눈이 부시다.... ㅎㅎㅎ

역시 암컷....

올해는 수컷을 담아야쥐~~~~

 

유충은 목화진딧물, 낙엽송왕진딧물, 흡사마귀진딧물, 콧호왕진딧물, 복숭아혹진딧물 등을

포식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충은 꽃가루받이를 하는 매개곤충의 역할을 한다.

몸길이는 7.5~10mm

 

 

 

참고 사이트 : 한국의 곤충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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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 호리꽃등에

Posted 2012.04.12 18:21 by 크리스탈~

 

 

 

 

 

호리꽃등에  Episyrphus balteata (de Geer)

파리목 꽃등에과

 

 

 

 

 

 

 

 

 

꽃등에 정리중이니 자꾸 올리더라도 이해해주세용~~~~ ㅎㅎㅎ

 

꽃등에 중에서 가장 흔하게 보이는 녀석중의 하나가 호리꽃등에다.

꽃등에 중에서 호리호리해 보이는 녀석이 꽤 많은데

유독 이녀석에게 이름 붙여준 이유는 모르겠다.

 

많이 보이는 만큼 사진도 많이 찍어두었는데 포스팅을 안했다.

우째 이런일이.........

 

어쨌거나 사진이 많으니 어느 꽃에 놀러댕기는지 알아볼까나.....

 

 

물속에서 자라는 보풀 꽃에 놀러온 호리꽃등에....

(보풀 구경은 http://lovessym.blog.me/140112557122)

 

 

 

 

 

 

 

들판 뿐만 아니라 산수국이 있는 산에서도 호리꽃등에를 볼 수 있다.

(산수국 구경 http://lovessym.blog.me/140074320106)

 

 

 

 

 

 

 

 

쫌 귀한 정영엉겅퀴에도 호리꽃등에가 납셨다.

(정영엉겅퀴 구경 http://lovessym.blog.me/140043452935)

 

 

 

 

 

 

 

 

 

꿀이 뒤쪽에 있어 찾기 쉽지 않은 물봉선에도 안착...

호리호리해서 끝에까지 들어갈 수 있나.......

 

(물봉선 구경은 http://lovessym.blog.me/140027848198)

 

 

 

 

 

 

 

 

 

역시 호리꽃등에도 체색변이가 있는가보다.

이녀석은 검은색 줄이 있어 좀 다르게 보인다.

 

한쪽방향으로만 피는 꽃향유에는 뒤쪽에서 접근했다.

(꽃향유 구경은 http://lovessym.blog.me/140117493894)

 

 

 

 

 

 

 

 

 

노란 왕고들빼기에 호리꽃등에의 빨간색 겹눈이 잘 어우러진다.

왕고들빼기 구경은 http://lovessym.blog.me/140029751985

 

 

 

 

 

 

 

 

왕고들빼기는 꽃도 한꺼번에 많이 피니 호리꽃등에들도 떼로 납셨다.

 

 

 

 

 

 

 

 

 

호리꽃등에를 측면에서 보면 배가 홀~쭉하다.

요즘 개콘에서 4가지 코너에서 뚱뚱한 개그맨(김준현)의 마지막멘트

"마음만은 홀~~쭉~~하다." 라는게 떠오른다.

 

 

 

 

 

 

 

꽃등에의 암수구분은 겹눈이 붙어있나 떨어져있나로 구분한다.

위 사진에서는 겹눈이 붙어있으니 수컷.

 

 

 

 

 

 

 

 

이 녀석은 겹눈이 떨어져 있으니 암컷이다.

 

 

 

 

 

 

 

 

지난번에 올린 어리대모꽃등에는 유충일때 말벌류의 유충을 먹고 자라는데

이 호리꽃등에는 유충일때 진딧물을 포식하는걸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생물학적방제의 천적으로서 이용가치가 높다.

 

 

포식하는 진딧물 : 아카시아진딧물, 머위진딧물, 콩진딧물, 목화진딧물, 완두수염진딧물 등 약 40여종.

몸길이 : 7~11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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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꽃등에과, 파리목, 호리꽃등에

말벌을 먹고 자라는 파리 - 어리대모꽃등에

Posted 2012.04.10 10:25 by 크리스탈~

 

 

 

 

 

어리대모꽃등에 Volucella pellucens tabanoides Motschulsky

파리목 꽃등에과

 

 

 

 

 

 

 

 

 

 

 

몸길이가 16~18mm로 꽃등에 중에서는 큰 크기라

한번 보면 눈길이 확~~~가는 녀석이다.

게다가 배에 연한 노란색의 띠무늬까지 있어 이쁘기까지 한데

문제는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않아 사진찍기가 난해하다는데 있다.

 

 

 

 

 

 

 

 

 

하지만 재수가 좋아 꿀이 많이 남아있는 꽃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다면

그나마 몇장의 사진을 건질 수 있다.

고마운 지칭개~~~~ ㅎㅎㅎㅎ

 

 

 

 

 

 

 

 

 

 

개망초는 너무 흔해서 우습게 알았는데

역시 많은 곤충들을 불러 모으는데 1등 공신이다.

 

 

 

 

 

 

 

 

이 녀석 역시 체색 변이는 많은 듯 하다.

 

 

 

 

 

 

 

 

꽃등에들은 대부분 벌의 모습을 흉내내어 천적으로부터 피하는 전략을 쓴다.

그래서 언뜻보면 벌과 구분이 가지 않는데

파리는 날개가 1쌍(2개)이고 벌은 날개가 2쌍(4개)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어리대모꽃등에 이름중에서 대모는 한자로 代母다.

새 중에서 뻐꾸기처럼 자신의 자식을 남에게 맡겨 키우는 경우인데

어리대모꽃등에 유충은 말벌과 중에 Vespula vulgaris (점박이땅벌)과 

Vespula germanica (국명 없음)의 집에서 말벌들의 유충이나 번데기 등을 먹고 자란다.

 

살아남기 위해 벌의 모습을 의태하였는데

그 고마운 벌을 먹고 자라다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생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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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꽃등에과, 어리대모꽃등에, 파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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