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비싸리는 원래 땅바닥에 붙어 꽃이 피어 이름 지어진듯 하다.
싸리는 싸리인데 땅바닥을 좋아하는......
하늘 높은줄은 모르고 땅 넓은줄만 안다.. ㅎㅎㅎ
원래 키가 크지 않기도 하지만 무덤가에 자라는 녀석이라
예초기로 잘려나가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기도 하다.
그런데 모처럼 무덤가에서 좀 늘씬한 녀석을 만났다.
키가 늘씬한게 땅비싸리의 슈퍼모델감이란 생각이 들었다. ㅎㅎㅎ
이전에 포스팅 한걸 찾아보니 2005년에 하고 업그레이를 한번도 안했다.
05년이면 카메라도 디지털 카메라였는데.... ㅎㅎㅎ
05년 포스팅 http://lovessym.blog.me/140013818560
임안수님이 이 꽃이름 물어보시는 바람에 생각나서 업그레이드 포스팅 했다. ㅎㅎㅎ
2011. 5. 17.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