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네이버 블로그로 오시길.....

Posted 2012.10.15 18:24 by 크리스탈~

 

 

 

그동안 네이버와 티스토리 두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여력이 없어 당분간 네이버 블로그만 운영하오니

그동안 혹시나 제 포스팅을 보셨던 분들은

네이버로 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요    lovessym.blog.m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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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가 갔다.....

Posted 2012.09.11 00:52 by 크리스탈~

 

 

 

 

우리집에서 병아리 방은 베란다 독채였다.

방이 있긴 했지만 남편이 없을때는 수시로 문을 열어놓았기 때문에

낮 생활권은 거의 사람의 공간을 다 썼고

사람이 밥을 먹거나 잠을 잘때는 모기장안에서 지냈다.

 

이제 집에서 키우기엔 좀 버거워서 드디어 지난 토요일

남편이 병아리를 시댁에 가져다 놓았다.

화단에 저 모기장을 그대로 옮겨놓았다던데 고양이가 모기장을 망가뜨리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긴 한다.

시간이 있으면 철망을 사서 두른다고 했는데 아직 남편이 시간이 없어서 일단 모기장으로 있다.

아마 시어머니께서 잘 돌봐주실것이다. ㅎㅎㅎㅎ

 

 

 

 

 

 

 

 

몇년전부터 베란다에 있는 식물들을 정리하였다.

시간이 없어 제대로 키울수가 없으니 물을 안줘도 되는 녀석들만 남겨두었는데

그러다 보니 다육이와 물에 꽂아두면 사는 녀석만 남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유경이가 "엄마! 재들이 저거 다 뜯어먹는다~~"해서 보니까

세상에 다육이를 뜯어먹고 있었다.

 

지금 저 녀석들이 앉아있는 화분에도 다육이가 소복했는데 초토화시키고

천연덕스럽게 앉아 있다.

 

 

 

 

 

 

 

 

 

 

 

 

 

 

게다가 목이 늘어지게 잔다.....

 

 

 

 

 

 

 

 

 

 

 

 

 

 

 

 

 

 

 

 

 

 

 

 

나중에는 먹을게 없으니까 이상한 이파리에도 손을 대고

스파트필름까지 다 뜯어먹었다.

 

그런데 그래도 이뿌다~~~~~~~~ ㅎㅎㅎㅎㅎ

 

 

 

2012. 8. 29. 병아리 온지 45일째 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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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병아리, 엄마일기

 

 

 

주남저수지 육상 곤충상에 대한 논문이 이제 인쇄에 들어가서 곧 나올 예정입니다.

한국응용곤충학회지에 실리고 제 학위논문 중 한 part입니다.

 

 

주남저수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논문이 많지 않아 다들 놀라시는데

곤충은 물론이고 식물 조사도 제대로 된 논문이 없습니다.

(식물조사는 현재 석사를 공부하는 생태강사 기숙이가 하고 있으니

조만간 나올것으로 생각되고요...)

 

 

어쨌든 이 논문이 주남저수지에 대한 귀중한 자료가 되길 빕니다.

여기에 있는 육상곤충이란 걸어 다니면서 볼 수 있는 곤충을 말합니다.

 

 

 

출판완결-우리나라 주남습지 지역의 육상 곤.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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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풍 콘서트 창원의 이모저모

Posted 2012.04.03 23:34 by 크리스탈~

 

 

12년 3월 30일 바람풍 콘서트 창원에 다녀왔다.

페이비와 경남정보사회연구소가 주최하고

경남도민일보가 후원했던거 같다.

 

 

그냥 콘서트인줄 알았는데 가서보니 선거에 참여하라는 개념 콘서트였다.

처음엔 입장권이 33,000원이어서 남편과 볼 요량으로 2장 신청했는데

단체로 신청하면 20,000원이라고 해서 나중에 애들꺼까지 4장 구매했다.

요즘 어떤 콘서트를 20,000원에 볼 수 있을까....

 

 

 

 

 

 

 

 

 

 

 

 

 

 

 

 

 

 

 

 

 

 

1번 출연자 김C.

TV에서 보던거와 별반 다르지 않은 털털한 모습이지만

나름대로 무척이나 깔끔하게 차려입은 것일거다. ㅎㅎㅎ

 

 

 

 

 

 

 

 

2번 출연자 '안녕바다'

젊어보이는 밴드였는데 보컬이 끼가 많은듯....

보는 내내 얼굴은 변진섭인데 노는것은 완전 다르다고 생각.... ㅎㅎㅎ

 

 

 

 

 

 

 

 

 

3번 출연자 '옥상달빛'

홍대에서 잘나가는 듀엣이라는데 유일한 여성 출연자였음.

다른 출연자들은 모두 방방 뛰는 롹밴드인데 잔잔한 매력있는 보이스라

분위기 다운시키는 역할을 맡았다고 함. ㅋㅋㅋ

하지만 나의 감성에 잘 맞아 좋았다.

 

 

 

 

 

 

 

 

 

 

4번 출연자 김제동.

혼자 근 1시간 동안 토크쑈를 했는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음.....

단순한 재미보다는 말 그대로 개념있는 토크.......

 

 

 

김제동에게 결혼해줘라는  프랭카드를 들어 포옹까지 하는 팬...

 

 

 

 

5번 출연자 엑시스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Top 밴드 출신이라는데 나는 안봐서 잘 모르겠다.

락 중에서 과도하게 시끄러운 음악을 별로 즐기지 않는 터라

그냥 앉아서 아~ 열정적이네...라고 생각했는데

흥이 많으신 분들은 거의 서서 뛰셨음.

 

 

 

 

 

 

 

 

 

6번 출연자 윤도현 밴드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였고 많은 분들이 기다린 순서였다.

윤도현의 발라드를 좋아하는 터라 한두곡 섞어서 해줬으면 했는데

주구장창 뛰는 노래로 이어갔다.

 

지난번 김장훈, 싸이 공연 갔을때 자리가 1층이라서 앞사람이 서면

뒷사람은 자연히 함께 서야되서 2시간 동안 서 있느라 다리아팠는데

이번엔 다행히 자리가 2층이었고

우리 앞자리에 앉으신 분들이 계속 앉아있어서

나도 앉아있을 수 있어서 고마웠다. ㅋㅋㅋ

 

이젠 나이먹어서 그런지 계속 뛰는 공연은 좀 부대낀다. ㅋㅋㅋ

 

 

 

 

 

 

 

 

 

 

 

 

 

난데없이 김제동이 범죄자의 모습으로 공연장에 난입.

 

 

 

 

 

 

 

 

 

이번 콘서트는 락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150% 만족하셨을듯 하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의 목적은 4월 11일 총선에 투표를 독려하는 콘서트이니 만큼

4월 11일 우리 모두 투표하여 권리를 행사합시다~~~~

 

 

2012. 3. 30. 창원 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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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엄마일기

딸에게 받은 감동적인 생일선물

Posted 2012.02.29 13:06 by 크리스탈~

 



얼마전 내 생일이었지만 이번 생일은 어째 흐지부지되었다.
결혼초부터 내 생일 즈음에는
남편이 탄신주간이라며 일주일정도 잘해주었는데
올해는 남편이 바쁘기도 하고 출장도 잦고하여
아침상도 겨우 해줬다. (하긴 해준게 신통방통이지만...ㅎㅎ)

생일 저녁에는 남편도 늦고해서 애들하고 시켜먹었던거 같고
다음날 가족끼리 나갔다가
유경이, 민경이 신발이랑 책사주고 옷까지 사줬다.
내생일이 아니고 애들 생일이다. 칫.....

그리고 케잌은 이틀뒤에 했는데(뭥밍?)
남편이 애들과 내가 안먹는 고구마 케잌을 사오는 바람에
불 끄는데만 케잌을 사용했다는 슬픈 전설이 하나 또 생겼다. ㅋㅋㅋ


그런데 이런것을 모두 다 잠재울 수 있는 게 있었으니
바로 딸래미들의 생일 선물이었다.









 


























 






그리고 쿠폰 뒤에는 사용설명서가 친절히 안내되어있다.








축하메세지에는 유경이 친구들이랑 학원선생님 메세지까지 담겨있다.
학원 선생님까지 닥달해서 담아오다니ㅎ.....









 





몇주전에 필받아 만들던 프랭카드.......







이건 진짜 돈주고 산 선물.....
저 인형같이 생긴건 스틱으로 바르는 향수였고
사과모양은 핸드크림,
오른쪽 상자는 코팩이고 바닥에 있는건 마사지팩이다.

돈주고 산 선물도 고맙지만 파일 편지의 감동이 커서 쬐끔 퇴색했다.
파일편지 맨 앞에 울 준비~~ 라고 써 있는데
안울어서 또 쬐끔 미안했다는.... ㅎㅎㅎㅎㅎ


그런데 어쩌겠니... 그게 내 스따일인걸......






201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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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엄마일기

옛날 우리집에도 있었는데.......

Posted 2012.02.16 00:24 by 크리스탈~



내 기억속에 있는 못난이 삼형제는
문을 열고 보는 컬러티비 상자 위에 있었다.
그때는 아무생각이 없었는데
지나고 보니 이젠 이것도 추억의 한 페이지...


나도 이제 추억을 회상하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쩝~~~~~





우리집에는 시꺼먼애들이 있었는데
그때도 이렇게 하얀애들이 있었나.....





이것도 진화하는지 이젠 4남매다.
요즘에 이렇게 낳으면 애국자인데 집은 거덜난다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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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야권후보 누굴 찍을까...

Posted 2012.02.05 14:17 by 크리스탈~


2012년 2월 3일 진해야권후보 초청 블로그합동 인터뷰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정치에 대해 그다지 예민한 편은 아니고
그냥 흐름만 읽는 정도의 수준인데
갱블회원이다보니 이런 인터뷰에 가끔 참여하게 된다.

참고로 나는 창원갑 지구라서 진해 선거권은 아니며
일부러 백지상태에서 후보의 변을 듣고자 후보 검색도 하지 않고 갔다.
고로 내가 적는 이 포스팅의 의견은 순전히 이날 인터뷰에 의존한 것이며
(이전의 행적들의 옳고 그름을 떠난....)
이것은 후보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진해의 일반 유권자들의 생각을
대변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인터뷰 내용에 충실하고자 나는 사진을 찍지 않아
아래의 모든 사진들은 실비단안개(http://blog.daum.net/mylovemay)님의 사진을 퍼왔다.
자리의 배치 순서는 가다나순이었다.





<김종길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공인회계사로서 성산회계법인 대표인데 이 때문에 전문가적인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표명했다.

공약은 1. 대학 등록금 상한제를 도입하여 등록부담금을 완화하겠다고 한다.
최저저임금제로 대학생 방학 두달 아르바이트를 하면 180만원을 버니까
등록금이 그 금액을 넘지 않게 하겠다는 얘기다.
-> 국립대는 현재 등록비가 230만원쯤 되니까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사립대는 과연 이게 현실성이 있을까......

2. 중등교육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기 위해 영어, 수학에 대한 학점 또는 등급이수제를 도입하겠다.
-> 얘기는 좋은 얘기지만 그럼 고등학교나 대학갈때 성적의 기준은 뭘로하나...
그럼 어차피 시험을 치뤄야하고 그 시험의 가중도가 더 높아질텐데....

3. 여좌~태백동 사이에서 상북IC까지 터널을 개통시켜 진해 서부로 접근을 용이하게 하겠다.
-> 진해시민들은 반길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자꾸 도로를 내는것이 탐탁치 않은 1인중의 하나다.

4. 육대부지에 4,000세대 국민주택(분양가 600만원 이하) 공급하여 집값 안정.
-> 집이 없이 전세로 사는 입장에서 분양가 600만원 이하의 집이 생긴다면 좋을 일.
그런데 이 육대부지는 창원통합청사와 야구장 부지로도 거론되고 있고
2014년에 창원시에 귀속되어 2015년이나 되야 계획에 들어갈 수 있다는데
국회의원 재임시절에 성과를 내기에는 시기적으로 좀 힘든일인거 같다.

▒ ▒ ▒ ▒ ▒
얘기끝에 본인의 나이가 45세라고 하여 깜짝 놀랐다.
연륜이 제법 있어 보이셨는데 나랑 나이가 별로 차이가 안나다니.......
(나도 나이 들어보인다고 하는데 더 심하시넹...ㅋㅋㅋ)
건 그렇고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아니었다 싶었던것은
예비후보자들이 질문에 대한 핵심을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요지만 대답하면 되는데 서론이 어찌나 길은지 듣는 내내 인내심을 발휘해야했다.
6명의 후보자 중 발언시간을 충실히 잘 지키고,
질문에 대한 요지만 간단히 얘기한 분은 거의 없었는데
비교적 시간을 잘 맞춘분 중 한분.






<김종율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의장과 전 경남도의원이었는데
도의원이 거의 무보수였던 시절에 역임했다고 한다.
정치는 능력이 아니라 올바른 사고이며 속도보다는 방향이 중요하다고 피력.
서면에는 공약이 13개나 되지만 말씀하신 것만 추리면

1. 신항만관련 일자리 창출
나는 몰랐는데 진해 신항만에서 나오는 소득이 꽤 좋은가보다.
진해는 이 신항만만 잘 관리해도 세비에는 별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맞는것인가는 모르겠음.

2. 문화  관광 복지의 진해로...
웅천 가마터를 문화 관광지로 만들겠다.
-> 문화를 유산으로 만들고 관광상품화하는 것에는 찬성.
진해는 개인적으로 볼때 자연자원을 잘 활용해 관광에 힘쓰는게 훨씬 매력적이다.

3. 국제규모 청소년 수련원과 국제규모 양궁장 건립
-> 개인적으로 뭘 자꾸 만드는것에 반대다.
주변에 있는것을 활용하고 정 안될때 만드는 것이지
업적으로 만들기만 하고 관리도 제대로 못하는 거 이건 아니잖아요~~
4대강도 친수공간 유지하는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다는데
무조건 만들고 건설하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 ▒ ▒ ▒ ▒
말의 서론이 긴 대표적인 예비후보자.
파비님이 그러셨던가.... 좋은 국회의원은 시인이 되어라라고 말은 짧고 명확할 수록 좋다.
도의원을 하셔서 그런건가 언뜻 들으면 말씀은 잘하시는거 같지만
핵심은 비껴가고 주위 사설이 길다.
그래서 듣는 내내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뭔데요? 라는 생각이 맴맴~~~~

블로거 질문 시간에 던진 정치가이면 소득이 없는데 생계유지는 어떻게 하시나요? 했더니
돈이 제법 있었는데 정치를 하면서 다 까먹고 현재는 부동산이 없고 어쩌구 저쩌구 사설이 길으시길래
참다못해 "그래서 현재 소득이 어디서 나오시냐구요?" 했더니 사모님이 가게를 하신다고 한다.
"그럼 사모님의 소득으로 사시는 거네요?" 했더니 또 일장 연설 시작....
예의 없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또 말을 끊고 "그럼 사모님께 미안 안하세요?" 했더니
"네.. 미안하죠~~~" 하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를 계속 하시고 싶으신가요? " 했더니
" 네... 올바른 정치와 정의를 실현하고......... 그래서 할것입니다"

사모님이 얼마나 남편의 뜻을 지지하고 밀어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부동산이 하나도 없고 아내의 도움만으로 정치를 할만큼 이쪽에 뚜렷한 소신이 있으신지는
이 인터뷰로는 모르겠다.





<김하용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현 창원시 시의원으로서 1월 10일 시의원을 사퇴하고 진해구에 출마했다.
지난번 '창원을' 지역에 출마한 손석형의원의 중도사퇴가 문제가 되었는데
김하용의원도 이 문제를 피할 수 없을 듯 하다.

이날 서면으로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유일한 예비후보자였는데
블로그 인터뷰를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서 그냥 말로만 해도 되겠지하고 생각하셨거나
주최측에서 서면을 강력히 요구하지 않아 안해도 된다고 생각하셨지 싶다.

어쨌거나 공약은
1. 대학유치
-> 가뜩이나 대학이 넘쳐나 문닫을 판에 또 대학을 유치하는 것은 낭비라고 본다.

2. 도로 유치
-> 가뜩이나 진해는 도로가 좁은걸로 알고 있는데(도로 넗히기가 용이하지 않아서)
예산만 낭비하는 건 아닌지.....

3. 해병대 훈련소, 비행장, 헬기장을 주민의 품으로......
-> 나도 현재 39사단 옆에 살고 있지만 가끔 대포 소리 나는것 외에는 큰 불편함이 없다.
나 좋자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주변에 있게 하면  
해병대 훈련소, 비행장, 헬기장은 어디로 가나......

4. 신항만 활성화...
이 인터뷰때 다른 후보자들도 계속 거론했던 신항만...
진해는 신항만을 활성화시키고 발전해나가야 하는가부다라는 생각이 듬.


▒ ▒ ▒ ▒ ▒
말의 서론이 긴 대표적인 예비후보자중 한명.
현재 시의원이라서 그런가 역시 말씀은 잘하시지만 알맹이 찾으려면 인내심 발휘해야함.

역시 직업에 정치가로 쓰셨길래 생계유지 어찌 하냐고 했더니
어렸을때부터 어렵게 살았고......... 기타 등등 일장연설 시작...
역시 인내심 약한 내가 "그래서 소득이 있으시냐고요...?" 했더니
"아버님과 동생이 함께 살아서 생활비가 절약되고................ "
"그럼 아버님의 재산으로 사시는건가요?" 했더니
"그건 아니고...... 아버님명의의 재산도 있고 내 명의로 된것도 있고...."
"그럼 후보님 재산이 많으셔서 그걸로 하시는건가요?"
"아니요... 나는 돈은 없고 내 명의로 된 재산도 없고......"
"아까 본인의 명의로 된게 있으시다고 하셨잖아요?"
좀 당황하시면서 "음.... 내 명의로 된거 있습니다."
순간 장내 웃음 빵 터졌다.... 이건 뭥밍?
아까는 있댔다가 없댔다가 아까 있다고 하셨잖아요 했더니 다시 있다고 하고.....
이것이 정치인들의 말바꾸기의 표본인가.....

사실 나는 소득이 없이 생계유지를 어떻게 햐냐는 질문의 핵심은
누구(가족이나 친지, 지인)의 도움을 받아 생활을 하고 있거나
사이드로 돈이 나오는 것이 있어 생활에는 지장없이 정치를 한다거나 하는 대답을 원했다.
돈이 하나도 없는데 열정과 정의에만 불타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편협적인 사고를 하기가 용이하며
이 경우 보통의 일반사람들 눈에는 그리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종율 예비후보나 김하용 예비후보는
내가 청렴한 정치를 하냐 못하냐를 알고싶어 질문하는줄 아셨던 모양이다.
아주 생활적인 질문이었는데 너무 깊게 생각해 오바해 얘기하다보니
김하용의원은 발언에서 말 바꾸기하는 큰 실수를 범했다.







<변영태 무소속 예비후보>
전 진해시 3선 시의원으로서 현재 다문화지역 아동센터장을 하고 있다고 한다.

공약은
1. 정치 후원금은 1년에 만원이상 받지 않겠다.
-> 일반 서민들은 부담이 없겠는데 특별히 후보를 아껴
더 내고 싶은 사람은 어찌해야 하나.... ㅎㅎㅎㅎ

2. 진해 독립을 위해 입법을 추진하겠다.
-> 시의원을 해서 그런지 그냥 말로만 하면 되는게 아니고
입법을 추진해 절차를 밟아야한다는 얘기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다만 현재 무소속이기 때문에 당선되면 국회에서 힘을 어떻게 펼쳐
입법을 추진하려는지 좀 걱정스럽다.

3. 사관학교 3곳을 모두 통합하여 진해로 옮기겠다.
-> 행정통합도 머리아퍼 죽겠는데 사관학교까지 통합하다니
그 이전 비용등과 지역감정, 효율적인 면은 어찌 감당하시려는지
탁상공론에 가까운 공약으로 보임.


▒ ▒ ▒ ▒ ▒
변영태 예비후보는 말이 긴편은 아니지만 핵심을 둘러 두리뭉실하게 답하는 스타일이었다.
앞에 계신 몇분이 워낙 길게 얘기해서 집중력이 떨어질때 답변하셨지만
질문의 핵심만 제대로 짚어 말씀하셨다면 집중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SNS나 블로그를 하냐는 질문에 연세에 비해 블로그를 2006년부터 하셨다해서 놀라웠는데
블로그에 가보니 2010년 5월에 포스팅이 마지막이다.
하지만 블로그에 가족사진도 있고, 진해신문 관련 포스팅도 있고
이전에는 나름 충실하게 운영하셨던거 같다.
가족사진에 보니 아드님이 해군에 입대했는데 요즘은 이런게 +요인이 되지 싶다.







<심용혁 민주통합당 예비후보>

전 김두관 도지사 비서관 출신인데 어느분이 리틀 김두관이라고 말씀하셨다.
김두관 도지사는 리틀 노무현으로 불렸는데
심용혁 예비후보는 리틀 김두관이라 불리네..... 
나중에 리틀 심용혁이 나오면 재미있는 족보가 나올 듯 하다. ㅎㅎㅎㅎ
  
1. 진해에 외국대학 분교를 유치하겠다.
-> 위에서도 말했듯이 대학의 설립은 이제 시기가 지났지만
외국대학 분교(특히 중국 분교를 추진하겠다고 함)는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얼마나 좋은 대학의 분교를 유치하는지가 성공의 열쇠로 보인다.

2. 미취학 아동 무상 보험실시
미취학 아동에게 무상보험을 들어 안전하게 클 수 있도로 하겠다.
-> 창원시에 자전거보험이 있어 혜택을 받는 이도 주변에서 보긴 봤지만
과연 이 무상보험을 실시한다고 해서 개인보험을 안드는 사람이 있을까....
(자전거 보험은 개인이 들지 않는다.)
보험을 들지 못하는 생활보호대상자에게는 매우 좋은 일이겠지만
이것도 급식과 마찬가지로 전체를 다 무료로 해야할지 선택적으로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하지 싶다.
본인이 말했듯이 7년이 지나면 환금금으로 돌릴수도 있다하지만
그 7년동안 예산은 어디서 쏟아부을것인가.....

3. 해양레저중심도시, 해안휴양 중심도시로 키워나가겠다.
-> 진해와 관련없는 제 3자가 볼때 진해는 자연환경과 문화로 승부하는 도시가 되길 빈다.


▒ ▒ ▒ ▒ ▒
만 35세의 나이로 경남 최연소 예비후보자라 한다.
생긴것도 김두관지사와 비슷하지만 말하는 스타일도 김두관 지사처럼 나긋나긋하다.
정치 유세장에서는 마이너스가 되겠지만 인터뷰에서는 강점이 되었다.
그리고 시간을 가장 잘 지켜 답변한 후보이며 질문의 요지만 정확히 대답하여
길고 지루한 인터뷰에서 그나마 시간을 줄여주어 고마웠다.
공약에 대한 변이 3분이라서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공약에 대한 조사는 나름 철저히 분석하고 준비한 듯 보였다.

구태의연한 정치에 신물이 난 유권자라면 젊음에 한번 눈여겨 볼만하지만
진해에 아무런 연고가 없는 상태에서 출마했기때문에
인구유동이 별로 없고 유지들이 많은 보수적인 진해에서 과연 표를 얻을지가 관건.

직업에 무직이라고 썼길래 역시 생계유지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작년 12월까지는 월급을 받았고 올 1월부터 백수인데
와이프가 은행에 다닌다고 한다.
당분간은 와이프 소득에 의존해야하고
단일화에서 낙선하던지, 아니면 국회의원에서 낙선한다면 바로 직업을 구할거라 한다.
짧은 인터뷰 내용에서 가늠하지면 와이프 덕으로 먹고 살지는 않을거로 보인다. ㅎㅎ






<임재범 무소속 예비후보>

이번 인터뷰에서 가장 유명해진 분이 이 임재범 예비후보지 싶다.
만약 강용석의원처럼 노이즈마케팅을 노리시고 하셨다면 성공하셨다라고 말하고 싶다.
법무사로 일하시고 계시다던데 후보자의 변을 들을때 목소리가 어찌나 쩌렁쩌렁한지 깜짝 놀랐다.
나도 목소리하면 뒤지지 않고 어렸을때부터 여자가 목소리 크다고 핀잔을 많이 들었는데
이 분은 그걸 훨씬 뛰어넘은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선거 유세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인터뷰에서는 마이너스가 되었다.

1. 대학 유치
-> 역시 학생수가 감소하는 이 마당에 대학유치는 아니라고 본다.

2. 세계에 유일무일한 국립 해양박물관 유치
-> 취지는 아주 좋으나 세계수준의 박물관을 짓고,
해양박물관의 특성상 유지비가 다른 박물관에 비해 엄청날텐데
그 예산은 어디서 확보하실건지........

3. 군사보호구역, 그린밸트를 해제하여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 군사보호구역은 잘 모르겠고 그린밸트까지 풀어 관광도시 만드는것은 참고해주길 바란다.
아무리 해양이 중요한 진해지만 녹지까지 버려가며 해양을 살린다면 절름발이 진해가 될듯...

4. 웅동지역 등은 부산과 통합시켜야한다.
진해 분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시기에 부산과의 통합문제는 시기가 적절치 않아보인다.



▒ ▒ ▒ ▒ ▒
임재범 예비후보의 갑작스런 발언으로 인터뷰장이 국회가 되었다.
티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국회에서의 싸움이 바로 이런거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임재범 예비후보의 목소리로 보아 괄괄하고 화끈한 성격이겠거니 했는데
다혈질적인 기질이 있어 이날 폭발한것이 아닌가한다.

그동안 선거를 치루면서 권력의 술수와 음모등에 상처를 많이 입어 그런것으로 보인긴 했는데
아무것도 알길 없는 블로거들은 사실 앉아서 날벼락을 맞은 기분이었다.
그 내용을 알리고 싶으셨으면 차라리 조용하게 조목조목 말씀하셨더라면
공감이 더 갔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다.



---------------------------------------------------------------------------------------------

어쨌든 많은 예비후보자들에게 한말씀 드린다면
선거는 그 내용을 모르는 유권자들이 유세하거나 그가 공약하는 내용만을 가지고 판단한다.
아니 더 중요한 ~~카더라 통신이 있긴 하다.

성실하고 청렴한 인품과 좋은 공약이 있다면
옆집 아줌마나 아저씨의 ~ 카더라를 잘 공략하시길 빈다.
이 블로그 인터뷰가 ~ 카더라 통신임을 또한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3시간 넘게 인터뷰를 보고 듣고, 적고, 또 이렇게 2시간 넘게 포스팅을 쓰는건 
정치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사실 약간의 낭비다.
하지만 진해구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본다.



2012. 2. 3.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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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보리암을 갔다가 돌아오는데 우리차에 탄 샘들이 독일마을을 가자고 한다.
나도 지나가다가 본적은 있지만 들러서 본적은 없었기에 콜~~~~






독일마을 전체 풍경을 어디서 찍어야 예쁜지 몰라 무작정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입구에 카페가 있다.
카페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일단 초입이니 한바퀴 돌고 결정하자 싶어
위에 있는 주차장까지 도달...
주차장 옆에 커피숍이 있긴 했지만 초입에 있던 이 집이 더 생각나
도로 내려와 이 집에 들어갔다.
사진으로 찍어오지 않았으면 외워지지 않았을 이름 '크란츠러'이다.
카페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펜션도 겸하고 있는 집이었다.




외부에서는 그냥 딱딱한 집처럼 보였는데 내부는 정말 아기자기하다.
창문에 있는 고양이 인형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뒤에 독일스타일 집이 나오게 하려니
내부와 외부의 노출이 잘 맞지 않아 여러번 시도끝에 담았다.





저기 오른쪽에 있는 남자 두분이 앉은곳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마땅치 않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벽에 커다란 해바라기 때문에 인애언니가 화가처럼 보인다.





인애언니 찍은거 액정으로 확인하고 이쁘다고 했더니
다들 주루룩~~ 앉으며 인증샷 찍어달라 하신다.
역시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ㅎㅎㅎㅎ





주방 내부가 보이는 곳.....
탁자와 의자의 나무결과 촉감, 색감이 나무랄데 없이 좋다. 






커피를 먹고 싶어 들어갔는데 왼쪽에 보니 독일맥주도 있다.
우리는 시키지 않았지만 뒤에 오신 손님들이 시키는걸 보니
진짜 독일 캔맥주가 나왔다.








나는 겨울철이 아니면 커피숍에 갈일이 별로 없는데
(보통 산에 다니면 거의 보온병에 물을 담아 커피믹스!) 
새로 들어오신 강사샘이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신 분도 있고 해서
고급커피를 먹을일이 종종 생긴다.
하지만 입이 싸서 아메리칸 스타일은 별로고
커피믹스에서 약간 업그레이드 된 
 달달하고 달콤한 카라멜 마끼야또를 시킨다.
양쪽 두잔은 카페라떼였던거 같고 가운데가 내가 먹은 카라멜 마끼야또다.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내가 먹어본 카라멜 마끼야또중에 최고였다.
무작정 단맛이 아니고 은은하게 혀끝으로 단맛이 살짝 전해지며 
  입속에 감도는 부드러움은 목으로 그냥 슬쩍 넘어갔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시키신 분들도 아주 흡족해했다.






그래~~ 바로 이맛이야~~~~~~
거품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작품이 되었을껀데
신희샘 모델 짱이예요. ㅎㅎㅎㅎ





쿨하게 커피값을 쏘신 경희샘~~~~
커피하나로 샘들을 행복하게 해 주셨다는..... ㅎㅎㅎ






주방을 쳐다보는데 프라이팬을 든 요리사 아저씨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
사실 살림을 하다보면 소품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진다.
먼지만 앉고 청소하기 힘들어 봐도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데 
이 카페의 소품은 어찌나 다 이뻐보이는지...







고양이가 한쪽 창문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다른쪽 창문에도 있다.
연인들이 오면 저절로 연애가 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솔솔.....


독일마을은 별로 볼게 없지만 커피가 먹고 싶다면 크란츠러 강추합니다.
참고로 저는 맛집이나 이런거 왠만해선 추천 안합니다. ㅎㅎㅎㅎ



2012. 1. 5. 남해 독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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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엄마일기



1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lovessym.tistory.com/661

2011년 12월 30일 창원을 진보진영 예비후보 합동 인터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치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에 대해 박식하지 않은 일반 아줌마다.

그리하여 아래 김창근, 박훈, 손석형(가나다순) 예비후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김창근 후보는 처음 들은 이름이고
박훈 후보는 영화 '부러진 화살' 시사회 때문에 알게 되었으며
손석형 후보는 도의원에 출마했기때문에 이름만 알고 있었다.
(나는 창원갑 지역인데 손석형의원은 창원을 지역이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세 후보에 대한 배경을 배제한체
이날 있었던 후보들의 말만 듣고 생각한 것이다.
이 후보중 한명이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후보자의 말만 듣고 선택을 해야하니
그런 면에서 나같은 아줌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인터뷰 당시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순서를 돌려가며 하였으나
나는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배치하였다



   야권후보 단일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강창원, 장복산님 질문) 

 후보자

  후보자의 변

  내 생각

 김창근

야권단일화대통합(민주당까지포함한 통합)은 반대이다. 만약 이루어진다면 여권보다 나아야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한다.

현직 도의원이 중도사퇴하고 도전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 생각되며 이런 후보와 통합한다는 것은 맞지 않는 일이다.

 진보당과 민주당과의 노선차이는 알겠는데 과연 민주당과의 대통합 없이 여당을 이길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박   훈

야권단일화는 적극 찬성한다. 다만 야권단일후보 경선이 아름다운 경선이어여한다. 현직 도의원이 중도사퇴하고 출마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좋겠다.

민주당과의 야권대통합은 반대. 하지만 민주당과의 연대는 공고히 해야한다.

 민주당과의 대통합 없이 연대를 공고히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다. 당선이 되었을 경우 연대를 함께 할 수 는 있겠지만 선거에서는 당락 두가지 뿐인데 연대를 한다고 이길 수 있을까...

 손석형

꼭 야권단일화를 이루어야한다고 생각하며 단일화가 이루어지면 꼭 승리하리라고 본다.

  단일화가 되었을 경우 자신이 단일 후보가 될 확률이 높다는 자신감이 엿보이는 뉘앙스다. 하지만 두 후보가 제시한 후보의 자격문제를 해결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종합

 손석형예비후보가 국회의원 후보 자격이 될 수 없음을 처음 들었다. 불과 4년전 한나라당 강기윤 도의원이 도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원으로 출마한다고 했을 때 선거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한 사람이 손석형후보였다고 한다. 다른 사람이 한 말도 아니고 본인이 그렇게 주장해놓고 이제와서 강기윤 의원처럼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본인은 당의 뜻이라지만(이러면 당도 오락가락 줏대없는 통합진보당이다) 바른 정치인이라면 자신이 한 말에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하지 않을까... 손후보는 도의원이 중도사퇴하고 총선에 출마하면 안되는 법도 없고 당헌당규에도 규정이 없다고 하는데 그럼 4년전 강기윤 도의원은 어째서 안된다고 하신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손석형 의원이 도의원으로 살림도 잘하고 인기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일관성과 자기 말에 책임을지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정치에 흠집으로 남지 않을까 싶다.

 

 

   개인질문 : 개인질문 중 질문에 대해 정확하게 대답했던 내용만 추리니 박훈 후보자뿐이다.                   

 후보자

  질문

  답변

 박   훈

-실비단안개님-

영화 '부러진 화살' 시사회가 총천 출마를 앞두고 한건지, 총선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노동변호사로 활동했는지 궁금합니다.

창원의 시사회는 총100회의 시사회중 1회였다.

노동변호사로서의 활동은 투쟁활동이었고 총선을 염두에 두고 한 일은 아니다.

 박   훈

-파비님-

진보후보발굴위원회가 끝내 무산된다면 그때도 레이스를 계속하실 생각인지....

 진보신당 실패의 책임으로 정당을 선택할 수 없어서 무소속으로 나왔다. 만약 아름다운 경선이 이뤄진다면 경선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내가 낙마한다고 하더라도 당선자를 돕겠다.

 박  훈

-김주완님-

강기갑의원의 공중부양이나 김선동의원의 국회 최루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업그레이드 된 것을 보여줄 생각인지....

  어쩔 수 없는 폭력은 폭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화 단절의 경우 소송하거나 주먹질을 하는 두 경우가 있는데 나는 변호사지만 소송을 좋아하지 않는다.

두 의원의 행동은 훌륭하며 속이 시원하고 더 큰 행동을 하지 못한거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업그레이드된 행동을 보고 싶으면 나를 선택해달라.... 충분히 보여드릴 수 있다.

 

 

정치에 문외한인 아줌마가 그래도 골똘하고 들었는데
들어본 결과로는 이대로는 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보당을 지지하는 노동자분들께는 가슴에 와닿을지 모르겠는데
나와같은 일반 서민들에게는 용어도 낯설고 정책도 그리 와닿지 않는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무엇인가 확실한 돌파구가 필요해보인다.


2011. 12. 30. 경남도민일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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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0일 창원을 진보진영 예비후보 합동 인터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나는 정치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정치에 대해 박식하지 않은 일반 아줌마다.

그리하여 아래 김창근, 박훈, 손석형(가나다순) 예비후보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김창근 후보는 처음 들은 이름이고
박훈 후보는 영화 '부러진 화살' 시사회 때문에 알게 되었으며
손석형 후보는 도의원에 출마했기때문에 이름만 알고 있었다.
(나는 창원갑 지역인데 손석형의원은 창원을 지역이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에 대한 나의 생각은 세 후보에 대한 배경을 배제한체
이날 있었던 후보들의 말만 듣고 생각한 것이다.
이 후보중 한명이 선거운동을 하게 되면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후보자의 말만 듣고 선택을 해야하니
그런 면에서 나같은 아줌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도움이 될 듯 하다.

인터뷰 당시에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후보자들의 순서를 돌려가며 하였으나
나는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배치하였다.





▶ 세 후보의 색깔이 비슷하다. 다른 후보와 차별화되는 점은 ? (달그리메님 질문)

 후보자

  후보자의 변

  내 생각

 김창근

  정책이 현실성이 떨어지더라도 과감하게 도전하겠다.
 (예 : 서울대 폐지, 삼성과의 투쟁)

  기존틀을 부정하는 것이 진보정당이다.

 정책은 현실성이 있어야한다.

 꿈은 꾸어야 하지만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현실적이어야 한다.

 박   훈

 정치는 투쟁이다.

 유권자의 눈높이에만 맞추는 정치에 대해서는 반대.

 일반 국민들에게 '정치란 투쟁'이란 말이 얼마만큼 다가갈 수 있을까... 개인적으로 싸움판으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끝나는 국회가 한심하다고 생각하는 1인임.
 손석형

  정치는 가치와 사실이 혼재되는 판이다.

 창녕공고 출신으로 학력철폐를 외치니 고졸이라서 그런거냐고 하는  사람이 있어 방통대를 졸업하고 현재 창원대행정대학원 졸업반이다.

  노동자, 서민을 위하기 때문에 그리 살고 있다.

  정치력, 투쟁을 경험했다. (복지,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해 단식농성)

  검증된 후보(야권으로 지역구 도의원 당선 1호)

 만학에 뛰어든 이유가 좀 당황스럽다. 학력철폐를 외치면서 정작 본인은 간판을 따려한 것으로 느껴진다. 행정대학원은  직장인들을 위한 특수대학원으로 정치나 유지들의 교류의 장이 아닌지...

공부를 많이 해도 멍청한 사람이 있고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훌륭한 사람이 있다.
학력철폐는 그런면에서 이루자는 것이지 공부가 모든 것의 기준은 아니다.

도의원으로써 친환경무상급식을 위해 노력한 것은 인정된다.

 종합

  통합진보당이라서 그런거 같은데 자주 언급된는 투쟁이란 단어가 내게는 낯설고 과격하게 들렸다.


 


▶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 정치를 어떻게 하실건지, 지역민심을 모으기 위한 아이디어는 있는지 ? (거다란님 질문)

 후보자

  후보자의 변

  내 생각

 김창근

 생활정치는 시의원, 도의원이 하는 것이고 국회의원은 입법기관으로의 역할을  해야한다. 그것이 비록 지역주민에게 보이지 않을지라도...

당사를 리모델링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려고 구상중이다.

 주민에게 보이기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정치를 열심히한다면 주민에게 그 모습들이 전달되지 않을까......

 박   훈

  국회의원은 지역을 위해 일하라고 뽑는 것이 아니다.
  중앙정치가 우선이다.

 국회의원을 중앙정치 하라고 뽑는것에는 동감하지만 지역대표임을 잊어서도 안된다. 가정이 화목해야 밖의 일을 잘하는거 처럼 내 지역구가 안정되야 나라일도 잘 할 수 있다.
 손석형

 발로 뛰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지역적인 정치가 곧 중앙적인 정치다.  

현재 도의원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생활정치를 강조한다. 시간만 된다면 주민과 가까이하는게 바람직하지만 중앙일에 신경쓰면서 잘 조율할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종합

  생활정치이든 투쟁정치이든 그것은 개인의 이념이니 옳고 그른일은 아니다.
  다만 그 이념을 실행함에 있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해나가는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김창근, 박훈 예비후보는 나라를 위해서 일하겠다하고
  손석형 예비후보는 지역을 위해서 일하겠다한다.

  이 질문에서 손석형 예비후보는 너무 길게 얘기해서 지루하였고,
  박훈 예비후보는 간단하지만 너무 치우친듯한 발언이었고
  김창근 예비후보는 질문에 대한 핵심을 바로 얘기하였다.

 




▶ 노동법의 문제점과 어떻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선비님 질문) 

 후보자

  후보자의 변

  내 생각

 김창근

 불안정한 사람의 임금이 안정된 사람의 임금보다 높아 야한다(특히 건설노동자의 경우)

 최저임금수준이 높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당으로 볼때 몸을 쓰는 직업이 임금이 높아야한다는데 동의한다.

 박   훈

 노동법은 고용불안정을 양산했다.

 현 노동법은 힘이 센쪽의 정치영역이다.

노동법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은 정치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옳은 것이든 옳지 않은 것이든..
 손석형

 노동법은 전반적으로 개정되어야한다.

 교섭창구단일화 문제.

 

 종합

 대그룹의 횡포에 대한 것을 비판하지만 강성노조들의 파업도 좋게 보지 않는 1인이다.

 고로  노동법에 대한 얘기는 나에게는 그리 와닿지 않았다.





 

 ▶ 진해 독립을 위해 힘을 보태 줄 것인지 궁금합니다. (실비단안개님 질문)

 후보자

  후보자의 변

  내 생각

 김창근

 창원시 통합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진해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야한다는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대화할 의향이 있다.

  

 박   훈

 창원당, 마산당, 진해당이 나누어 싸우는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진해 독립운동을 지지한다.

 

 손석형

 통합과정이 잘못되었다.

 공청회, 청문회등을  통하여 재평가, 재조명해야한다는데 동감한다.

 부산, 울산, 경남 통합체제로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종합

  세 후보의 의견이 비슷하였으며 손석형 후보가 부울경 체제로 가야한다고 덧붙여 발언하였다.

 

 

너무 길어져서 이상 1탄으로 마감합니다.
다음 2탄을 기대해주세요... ㅎㅎㅎㅎ




2011. 12. 30.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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