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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2.05.22 오리나무잎벌레의 습격

홍테무당벌레

Posted 2012.07.18 00:47 by 크리스탈~

 

 

 

 

 

홍테무당벌레  Rodolia limbata (Motschulsky)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일본명 : ベニヘリテントウ

 

 

 

 

 

 

 

 

 

무당벌레 중 표면에 털이 있는 녀석중에 하나였는데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강렬하다.

 

처음 발견했을때 잎을 먹은 흔적이 있어

혹시 육식성이 아니고  식식성인가 싶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니 짚신깍지벌레와 하워드짚신깍지벌레를 먹는다고 되어있다.

공교롭게도 저 자리에 앉아 있어서 괜한 오해를 할 뻔 했다.

 

 

 

 

 

 

 

몸의 크기는 4~7mm이며

국내자료에는 5월에 출현한다고 되어 있고

일본자료에는 3~5월에 출현한다고 되어 있다.

그런데 나는 6월에 봤으니 어찌 정리하지? ㅎㅎㅎㅎ

 

또한 참나무류에서 관찰된다고 되어있는데

그럼 짚신깍지벌레류가 참나무에 사는 모양이다.

 

 

 

 

2012. 6. 13. 전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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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딱정벌레목, 무당벌레과, 홍테무당벌레

큰남생이잎벌레

Posted 2012.07.15 08:30 by 크리스탈~

 

 

 

 

큰남생이잎벌레 Thlaspida biramosa (Boheman)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2012. 5.30. 전남 완도

 

 

 

작살나무가 보이면 잎을 유심히 들여다본다.

요모조모 잘 훑어보면 잎 뒷면에 큰남생이잎벌레가 붙어있기 때문인데

생긴모습이 곤충도  아닌것이 거북이도 아닌것이 좀 요상하게 생겨

처음보는 분들은 이런것도 곤충이냐고 묻는다.

당근 곤충입니다요~~~ ㅎㅎㅎㅎ

 

 

 

 

 

 

2010. 5.25. 경남 창원

 

 

 

자세히 들여다보면 더듬이도 있고 뒤집어보면 다리도 세쌍이다.

다리는 물론 위에서는 안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뽈뽈뽈 잘 기어간다. ㅎㅎㅎ

생긴모습이 남생이(거북이 일종)와 비슷하여 이름 지어졌을것이다.

 

이렇게 남생이와 닮은 녀석들중에 국내에서는 크기가 제일 커서

이름앞에 '큰'이라는 말도 붙었는데 그래봤자 몸의 크기는

7.5~8.5mm이니 1cm가 채 안되는 녀석이다.

 

 

 

 

 

 

2012. 5.30. 전남 완도

 

 

 

햇살이 강력하게 내리쬐는 어느날

더위를 피해 잎 뒷면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커플 포착.....

뒤집어서 순광으로 찍을까 하다가 역광의 모습도 아름다울거 같아 그대로 찍어보았다.

사실은 좀 높은 곳에 있어 가지를 내리면 녀석들이 떨어질거 같기도 했다. ㅎㅎㅎ

 

 

 

 

 

 

2012. 5.30. 전남 완도

 

 

 

녀석들은 짝짓기 할때 민망한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지 않아 19금은 안되지만

나는 19세가 넘었으니 좀 궁금하기는 하다... ㅋㅋㅋ

옆부분은 투명한데 딱 그곳은 불투명해서시리..... ㅎㅎㅎㅎ

 

 

 

 

 

 

2012. 5.30. 전남 완도

 

 

 

마음을 곱게 쓰니 밑에 잎에 순광으로 찍을 수 있는 녀석도 보인다.

그런데 그럼 모하나......

사진 촛점이 잘 안맞았는데..... ㅋㅋㅋㅋ

 

 

 

 

 

 

2011. 6.12. 대전

 

 

내가 찍은 사진의 촬영날짜를 맞추어본 결과

성충은 보통 4월부터 보이기 시작하여 늦으면 6월까지 보이고

유충은 5월부터 보이기 시작하여 7월까지 보이는데

이 녀석들이 성충이 되는 시기는 9~10월쯤 되는거 같다.

그럼 성충으로 월동하는 모양이다.

 

 

위의 사진은 큰남생이잎벌레 유충인데 작살나무가 기주라는걸 확인하는 증명샷이다.

우리동네에서는 새비나무가 잘 안보이지만

새비나무도 작살나무와 비슷한 녀석이니 새비나무도 기주라고 한다.

 

 

 

 

 

 

2011. 6.30. 경남 창원

 

 

 

이 녀석들이 잎을 먹는 스타일은 잎맥은 남기고 위에 부분만 갉아먹는다.

 

 

 

 

 

 

 

2011. 6.30. 경남 창원

 

 

 

성충일때 모습도 기괴하더니 유충의 모습은 더 의외다.

가만히 있을때는 잎 위에 똥이 굴러 떨어진거처럼 보이는데

한참을 쳐다보면 그 똥이 스르르 움직인다.

 

 

 

 

 

 

2011. 6.12. 대전

 

 

 

가끔은 짊어진 똥을 정리하는지 들었다 놨다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보시다시피 유충 몸체가 연약하여 똥을 들어내면 천적에게 먹히기 쉽게도 생겨

똥이라도 짊어지고 다녀야 그나마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녀석이다.

 이 똥은 자신의 배설물을 이용해 만든다고 하니

정말 세상에는 버릴게 하나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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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테광방아벌레 비행샷

Posted 2012.07.03 18:02 by 크리스탈~

 

 

 

 

 

검정테광방아벌레 Chiagosinus vittiger (Heyden)

 

딱정벌레목 방아벌레과

 

 

 

 

 

 

 

 

 

우리가 흔히 보는 방아벌레보다 훨씬 작은 녀석이다.

1cm가 조금 안되니 2cm쯤 되는 녹슬은방아벌레나 얼룩방아벌레 등에 비하면 애기 같은 느낌이다.

 

활엽수 주위나 무덤가의 벼과 식물의 뾰족하고 긴 잎에 숨어 있는것을 종종 관찰할 수 있는데

색상도 특이하고(방아벌레 중에서) 예뻐서 쉽게 구분이 된다.

 

 

 

 

 

 

 

 

 

어딜 가는지 종종 걸음을 치길래 따라가며 찍었는데

날개를 들썩거리는 폼이 어쩐지 날을거 같아

그래! 나도 비행샷 좀 찍어보자~~~~ 하며 카메라 고정했더니

역쉬~~~~ 날아주었다~~~~~ ㅎㅎㅎㅎㅎ

 

딱정벌레의 날개는 딱딱해보이지만 그건 겉날개이고

속날개는 저렇게 부드럽고 연하다.

등짝도 겉날개로 위장하고 있을때는 단단해보이더만

날개를 펴니 야들야들하다.

 

 

 

 

2012. 6. 27. 전남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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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해충 - 벼룩잎벌레

Posted 2012.06.22 18:36 by 크리스탈~

 

 

 

 

벼룩잎벌레  Phyllotreta striolata (Fabricius)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배추나 무,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에 무지막지하게 피해를 주는 녀석인 벼룩잎벌레.

늘 숲이나 산으로 다니다보니 이 녀석 사진이 제대로 없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만났다.

것도 떼거지로 있는 녀석들을......

 

오른쪽에 있는 녀석은 고개를 아주 아래로 쳐박고 식사중이다.

잎에 구멍을 숭숭내는데 보통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서식하므로

배추나 무, 양배추를 재배하는 농민들에겐 여간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이미 잎을 아작내고 다른곳으로 이동했다.

이런 식으로 잎을 초토화 시킨다.

 

농약을 치고 싶지 않아 손으로 잡을라치면 더 열뻗치게 한다.

뒷다리 근육이 장난이 아니라 무쟈게 잘 뛴다.

조금만 건드리면 톡톡 튀어 다른곳으로 이동하는데

오죽하면 벼룩처럼 잘 튄다해서 이름도 벼룩잎벌레로 붙였을까....

 

 

 

 

 

 

 

 

 

 

하위잎은 다 아작을 내고 상위잎에서 식사중이신데

벼룩잎벌레의 크기는 2.0~2.5mm밖에 되지 않는 아주 조그만 녀석이다.

이렇게 조그만 녀석들이라도 떼로 덤비면 배추 한통 아작내는건 시간문제다.

작다고 무시하면 큰코 다치니 농민들에겐 요주의 곤충이다.

 

 

 

 

 

 

 

 

 

 

4월에 알을 땅속에서 낳고 유충은 식물의 뿌리를 먹고 자라며

성충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욱 볼 수 있지만 5~6월에 많이 보인다.

성충으로 월동하며 연 3~5회 발생한다.

 

인간이 먹는 배추를 먹지 않는다면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는 외모인데

좀 안타깝기도 하다.

어쩌다가 한국인의 기본음식인 배추를 먹게되었는지........

 

 

 

 

2012. 6. 13. 전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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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벌레

Posted 2012.06.04 08:00 by 크리스탈~

 

 

 

 

 

거위벌레  Apoderus jekelii (Roelofs)

딱정벌레목 거위벌레과

 

 

 

 

 

 

 

 

사진 업그레이드 중.

 

요람을 만드는 거위벌레 중에서 앞에 아무런 수식어가 붙지 않는

오리지널 거위벌레다.

 

 

 

 

 

 

주위에서 흔하게 보이는 거위벌레는 왕거위벌레, 노랑배거위벌레, 꼬마혹거위벌레이고

이 거위벌레는 오히려 잘 보이지 않는 듯 하다.

 

기주가 오리나무, 느릅나무, 가래나무, 밤나무, 상수리나무 등이라

잘 보일법도 한데 내눈에만 띄지 않는걸까....

 

 

 

 

 

 

 

 

적갈색과 검은색의 조화가 적당히 이뤄져 나름 이쁜 녀석이다.

 

 

 

 

 

2012. 5.30. 전남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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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남생이잎벌레

Posted 2012.05.31 08:00 by 크리스탈~

 

 

 

 

 

 

애남생이잎벌레 Cassida piperata Hope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2012. 5. 24. 경남 창원

 

 

 

몇년전에 주남저수지에서 이 녀석을 보고

어.... 자라발(등딱지에서 보면 발처럼 검게 보이는 부분)이 하나도 안보이는 녀석이 있네.....

하며 혹시 미기록종인가.... 하며 약간 흥분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리저리 뒤져보니 일본사이트에 이렇게 자라발이 하나도 없는 녀석이 있었고

학명을 대조해 찾아보니 애남생이잎벌레였다.

에이.... 좋다 말았다....

주남저수지에서 미기록종 한종 쯤 나와주면 좋은데... ㅎㅎㅎㅎ

 

 

 

 

 

 

 

 

2012. 5. 24. 경남 창원

 

 

 

애남생이잎벌레가 먹은 흔적이다.

조금 있으면 줄기에 있는 무릎이 틈실하게 자라 딱 보면 알 수 있는데

아직은 어린 잎만 있는 쇠무릎이다.

일단 지금까지 애남생이잎벌레는 쇠무릎에서만 관찰하였다.

 

곤충나라 식물나라에서는 뒷다리 자라발이 있는것도 애남생이잎벌레로 추정하고 있는데

기주가 쇠무릎이 아니라면 다른 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최소한 과는 같아야하지 않을까 하는.....

 

 

자라발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면 형태로 분류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따르니

이왕이면 서로 다른 종이면 좋겠다. ㅋㅋㅋㅋㅋ

 

 

 

 

 

 

 

 

2010. 7. 20. 주남저수지

 

 

이 녀석은 주맥을 따라 먹었다.

질서 정연한 것을 좋아하는 녀석인듯 하다. ㅎㅎㅎㅎ

 

 

 

 

 

 

 

2010. 7. 20. 주남저수지

 

 

 

뒷다리 자라발의 유무는 모르겠지만

체색은 확실히 개체변이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갈색 느낌이 나는것도, 초록색 느낌이 나는것도 있다.

 

 

 

 

 

 

 

2010. 9. 15. 주남저수지

 

 

1년에 2회 발생하며 9월에 보이는 녀석은 봄에 나온 녀석이 낳은 2세이며

이 상태로 월동을 한다.

크기는 5mm정도로 역시 작다.

 

 

이 때는 쇠무릎도 열매를 맺는 시기다.

오른쪽에 희미하게 보이는것이 쇠무릎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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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거위벌레의 요람(2012년)

Posted 2012.05.30 16:00 by 크리스탈~

 

 

 

 

 

북방거위벌레  Apoderus erythropterus (Zschach)
딱정벌레목 거위벌레과

 

 

 

 

 

 

 

노랑배거위벌레와 비슷한데 배가 노랗지 않고

등딱지 날개와 같은 남색이면 북방거위벌레이다.

예전에는 곤충이 보이면 증명사진 찍기에 급급했는데

요즘엔 그들이 남긴 흔적과 습성에 더 관심이 간다.

 

더 정확히 말하면 예전엔 곤충 이름 자체가 궁금했고

지금은 곤충의 사는 모습이 궁금한데

사람도 처음엔 외모만 보이다가 나중엔 마음이 보이는

뭐 그런게 아닐까하는 개똥철학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내가 보아본 바로는 북방거위벌레는 산딸기나 찔레등 장미과 식물을 즐겨 먹었는데

이날은 이질풀에 여러마리가 앉아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그중 한 녀석이 이질풀의 새잎에 앉아 식사를 하다가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갈 준비중이다.

 

 

 

 

 

 

 

 

 

정확한 식물동정을 위하여 잎의 전체모습도 한컷....

지금 시기적으로 잎도 새잎이라 크기가 크지 않은데

북방거위벌레 진짜 쬐끄맣게 보인다.

크기가 3.5~4.5mm 밖에 되지 않으니 당근 작다.

 

 

 

 

 

 

 

 

 

 

 

노랑배거위벌레나 꼬마혹거위벌레와 요람을 만드는 방법이 다른 모양이다.

요람의 모양이 좀 독특하다.

마치 보자기로 싸서 말아놓은것 처럼 그렇다.

 

가끔 거위벌레들이 요람을 만들고 있는 장면을 만날때면

내 카메라가 동영상이 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막상 동영상이 되는 카메라라고 하더라도 별 쓸일이 없다고 하긴 하던데....

 

 

어쨌거나 북방거위벌레는 장미과 뿐만 아니라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이질풀도 먹으니 기주 추가요~~~~

 

 

 

 

2012. 5. 24.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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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혹거위벌레의 요람

Posted 2012.05.29 23:28 by 크리스탈~

 

 

 

 

 

꼬마혹거위벌레 Phymatopoderus flavimanus (Motschulsky)

딱정벌레목 거위벌레과

Phymatopoderus pavens Voss 이전학명

 

 

 

 

 

 

2012. 5. 24. 경남 창원

 

 

모시풀류에 요람을 만드는 꼬마혹거위벌레.

느릅나무혹거위벌레와 비슷하여 구분을 할 수가 없는데

티키님의 말씀에 의하면 국내에 느릅나무혹거위벌레가 존재하지 않는걸로 보인다고 한다.

 

그러니 느릅나무혹거위벌레가 발견될때까지 이 녀석은 꼬마혹거위벌레로......

 

 

 

 

 

 

 

2011. 6. 20. 경남 창원

 

 

좀깨잎나무나 개모시풀, 왜모시풀 등에 작은 구멍을 내는 녀석이 이 녀석이었다.

뱃고래가 작은지 한곳에서 많이 먹지 않고

여기 찔끔, 저기 찔끔 조그만 구멍을 낸다.

 

 

 

 

 

 

2012. 5. 24. 경남 창원

 

 

 

몸 길이가 5.5m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이리저리 분주히 오가며 입으로 저런 요람을 만들다니 정말 엄마는 위대하다.

 

 

 

 

 

 

 

 

2011. 5. 4 경북 경주

 

 

 

하지만 모시풀류에서만 보이는 건 아니다.

이렇게 느릅나무류에서도 보이기 때문에 이름이 그리 지어진 모양인데

같은 종을 혼동하여 다른 이름으로 등록하였나보다.

위의 나무는 참느릅나무다.

 

 

 

 

 

 

 

 

2011. 5. 4 경북 경주


 

그래도 꼬마혹거위벌레는 목이 그리 길지 않아 이상해보이지는 않는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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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잎벌레 종합

Posted 2012.05.26 00:28 by 크리스탈~

 

 

 

 

 

 

버들잎벌레 Chrysomela vigintipunctata (Scopoli)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요즘은 버드나무 수난시대다.

버드나무 새잎이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사시나무잎벌레와 버들잎벌레가 바글바글하다.

 

 

 

 

 

 

 

 

대부분 다 성충이 되었는데 찾아보니 늦둥이 애벌레도 보인다.

싸게싸게 크지 뭐하고 놀다 이렇게 늦게 크는지 모르겠다. ㅎㅎㅎ

 

 

 

 

 

 

 

 

 

번데기 모양이 신기하여 볼때마다 시선이 한참 머무른다.

 

 

 

 

 

 

 

 

 

이리저리 더 뒤져보니 막 우화를 하는 녀석도 보인다.

아직 딱지날개가 마르지도 않아 무늬도 나오지 않았다.

 

 

 

 

 

 

 

 

 

둘이서 사이좋게 나뭇잎에 무늬를 만들었다.

크기로 보아 암수인듯도 싶은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한참을 쳐다봐도 어부바는 하지 않았다.

 

 

 

 

 

 

 

 

 

 

얼러려~~ 주위에 꺼먼놈이 보인다.

체형이 버들잎벌레와 똑같은걸 보니 흑색형 개체변이가 있는 모양이다.

곤충들도 자꾸 개체변이가 생기는게 어쩐지 마음에 걸리기도 한다.

 

 

 

 

 

 

 

 

 

 

역시 5월은 사랑의 계절.......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더니 짝짓기도 먹으면서 한다. 쩝~~~~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앞에서 공격하면 우짜노........

 

 

 

 

 

2012. 5. 24. 경남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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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딱정벌레목, 버들잎벌레, 잎벌레과

오리나무잎벌레의 습격

Posted 2012.05.22 16:00 by 크리스탈~

 

 

 

 

 

오리나무잎벌레 Agelastica coerulea Baly
딱정벌레목 잎벌레과

 

 

 

 

 

 

오리나무잎벌레는 사진발을 잘 받지 않는 남색이라서

빛이 좋은곳에 앉아있으면 꼭 한컷 찍게된다.

게다가 이렇게 더듬이 쑥 내놓고 다리까지 보인다면

그 찰나를 놓칠 수 없지......

 

 

 

 

 

 

 

 

측면에서도 담아보자....

혹시나 날개를 펴줄라나 하고 쳐다봤지만

위기감을 느끼면 홱 하고 땅바닥으로 떨어져 벌렁 드러누워 죽은척 한다.

 

 

 

 

 

 

 

 

오리나무 잎을 먹어 오리나무잎벌레로 이름지어졌지만

이것저것 안가리고 많은 나뭇잎을 먹어치운다.

버드나무는 안그래도 사시나무잎벌레와 버드나무잎벌레때문에 몸살을 앓는데

오리나무잎벌레까지 가세했다.

버드나무 살려~~~~~~

 

 

 

 

 

 

 

 

 

 

 

멀리서 이 나무를 봤을때 노린재나무인줄 알았다.

파란 열매가 달리는 노린재나무...

그런데 이 시기에 노린재나무 열매가 매달려 있던가.......

 

 

 

 

 

 

 

 

 

그런데 가까이가보니

허걱........

노린재나무 열매가 아니라 죄다 오리나무잎벌레다......

꺅~~~~~~~

 

 

 

 

 

 

 

 

 

 

아..... 정말로 너무 했다.

호랑버들도 새잎 내놓은지 얼마 안되었는데 빠꼼한 구석이 없다.

 

 

 

 

 

 

 

 

 

 

호랑버들 살려~~~~~~

 

 

 

 

 

 

 

 

 

 

성충으로 나오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어부바 하는 녀석들이 많지는 않았다.

이렇게 떼로 있으면 죄다 어부바를 하고 있어야할듯 싶었는데

아직은 탐색중인듯.......

 

 

 

 

 

 

 

 

 

 

게중에 성질 급한 녀석들 한쌍을 골라 담아보았다.

역시 훔쳐보는 재미가 최고다... ㅋㅋㅋㅋ

 

 

 

 

 

2012. 5. 15. 보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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